
연말이 되면 제가 항상 진행하는 루틴이 있습니다. 맞이할 새해의 달력과 다이어리를 미리 구매한 뒤 내년 목표도 적어보고 내년의 중요한 일정들도 미리 적어보는 일인데요. 아직 나에게 발생한 일은 아니지만 목표나 일정을 적다보면 그 일이 꼭 잘 이루어질 것 같은 설레임이 생기곤 합니다.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 달력도 하나 구매할 때 가격을 고민하게 됩니다. 제가 원하는 달력 사이즈는 A4 용지 사이즈로 책상에 붙여서 보기에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를 선호하는데 제 입맛에 딱 맞는 사이즈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. 또한 여러 달력 구성과 디자인이 있지만 저는 가장 심플하고 직관적인 달력을 원하는 관계로 2024년 달력은 직접 만들어보자 결심하여 간단하게 제작해보았습니다. 제가 달력을 구매할 때 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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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2. 27. 00:05